[와라 편의점 the animation 1화]
너무나 찌질한 이야기지만 이건 정말 울고 싶다.
교수를 방문했을때 물었다.
"교수님 인터넷 UCC를 통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공급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대답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교수님 방을 찾아온 다른 업계 분에게도,
대학 동기들에게도 의견을 물어도,
현업의 애니메이션 회사의 감독들에게 물어도,
모두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는 대답을 들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빤히 예견하고 있던 흐름이 정말로 왔다.
내가 그저 손가락만 빨면서 어찌해야되나 혼자 끙끙대는 동안
혜안을 가진 누군가는 정말로 활로를 열어. 문을 열었다.
내가 가지 못한 불확실한 새로운 세계로
한발 앞서 발을 내딛은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미래가 이 곳에 있다. 미래가 이 앞에 있다.
내 꿈이 헛된게 아니었음을 대신 증명해주기를 바란다.
Ps. 그야 그렇겠지만 후배 아는 사람 회사라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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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이건 생각도 못한 일이라서
꼭 성공해서 앞으로 다른 작품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찾아왔으면 합니다.
으으 분하고 억울해 죽겠어요.
고난의 길을 팽개치고 다른게 가있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서도 OTL
이번에 대학에 입학했습니다만, 어째 그 교수님도 저의 교수님이랑 똑같은 말을하시네요..
답답하시겠서요.
제가 좀 현업에 계셨거나 몸담고 있는 분 아니면
전공교수로선 좀 듣보잡 취급하다보니 [애초에 충족하는 분 별로 없지만]
여쭤본 교수님은 지금도 투자금 공모전 같은데 참여해서 기획 따는 분이었습니다.
혹시나 힌트를 가지고 계실까 했는데 좀 아쉬운 상담이었지요. OTL
정말 저걸 어떻게 투자를 이끌어내고 수익구조를 바라보고 있을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