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외주도 갑작스레 끊기게 되어버렸고
아는 친우의 짧은 애니메이션 서포트를 하고 나니
어쩐지 의욕이 솟아서 신년 플래시제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제대로 프로로서 TV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일을 하기도 했고
현재도 조금 꼬이긴 했지만 애니메이션을 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지난번보다 더 화끈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을 구연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신작에서 애니메이션만이 아니라
그 외의 부분도 보강하고 싶은게 욕심입니다.
>계속읽기
지난번에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사운드의 부재.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사운드를 죽이고 봐야 공부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건 거꾸로 사운드가 있다면 설령 아무것도 없이 정지한 장면이라도
하나의 완성된 씬으로 보이게 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는 소리.
그런 사운드제작 능력을. 아니 그 이전 충분한 소스조차 갖추지 못하다보니
거의 완성된 영상을 나중에 사운드에 맞춰 억지로 재 편집해야되서
솔찍히 말해 텅 빈 아마추어적인 편집이 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렇다고 아예 새로 소스를 다시 모으고
모자란 사운드를 SE 판매사이트에서 구입하는건 솔찍히 무리
[또 언제 쓰게될지 모르니까]
그래서 이 참에 한국 동인성우팀들에게 부탁을 해볼까 연구중입니다.
어느팀에는 극소수의(랄까 한분) 아는 얼굴들이 계시기도하고
자체적으로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할정도이니 어느정도
사운드 제작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서 말이죠.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사실 생각해보면 드라마라는게 하기에 따라서는 SE하나 안쓰고
오직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만들 수도 있는 물건이란 말이죠.
여차하면 씬마다 이미송 하나 깔고 갈수도 있고 말이죠.
또한 애니메이션 오타쿠이며 약간 성우오타쿠이기까지 한
나 코끼리엘리사가 만드는 캐릭터가 한국어 연기스타일과
어느정도로 매치할 수 있을지도 사실은 미지수입니다.
우선은 아는 아마추어 성우, 사운드 제작팀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게 순서일 것같군요.
[제작 상황]
제작 결정 - 제작방향 설정 (음향설계) -
2009년까지 남은 날자 앞으로 206일
ps. 중간에 홈페이지 접속이 느려져서 가필 상태 그대로 올려버렸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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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은 아니고 회사 정책상 1호로 로그인할 짬이 없네;
나머지 자세한 이야기는 메신저에서 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