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연필데셍

B급 라이프 2006/04/24 03:56 코끼리엘리사

평소에는 휴대가 편하다고 0.7mm샤프를 쓰다가
오래간만에 연필로 데셍을 떠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느낌이 존내 좋은 겁니다.

내일부터 다시 연필로 데셍을 떠야겠습니다. [...]



이하 두춉님으로부터의 이름이 뭔지모를 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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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신도 모르게 남자(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면?
-아무도 못 봤다면 안심. 봤다면?
왠지 모르지만 비명지르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음; [...?]

2.학교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어떤 남자를 만났다면?
-요즘 학교는 옥상 안 잠그나봐....
섯부르게 설득하려고 하면 오히려 자극하게 된다고 하니 일단은 신고를.
근데 이 동네에서 자살하는 사람보면 대부분 이름난 망나니더라;

3.친구의 공주병 또는 왕자병을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고치긴. 특이한 사람이니 보존하고 관찰해준다.

4. 추운겨울을 이겨낼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나 추위 안탄다~

5. 라면을 어떻게 해야 더 맛있게 끓일수있는 방법이있다면?
-스프를 넣지 않고 끊이다가 꺼내서 찬물에 살짝 식히고서
다시 끓이면 보다 면빨이 꼬들꼬들해진다는데 솔찍히 잘 모르겠고
생각하기 귀찮아서 계량컵꺼내다 정량 맞춰 끓인다.

6.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있는것을 목격했다면?
-과연 어떤 느낌이 들까? [.....]

7. 내가 바람을 피고있을때 이성친구한테 딱 걸렸다면?
-그러니까. 전제 조건부터가 요원한 이야기라니까.... OTL

8. 소개팅을 나갔는데 알고 보니 조폭이였다면?
-일단 칭찬부터 한다 [by 자기방어술]

9. 처음으로 데이트 하는날 영화를 보게됐는데 알고 보니 빨간영화였다면?
-랄까 극장에 붙는 빨간영화란게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음;]

10. 엽기적인그녀처럼 술에취한 남자(여자)가 자신을보며 자기야~하며 쓰러졌다면?
-순간 번뇌를 느끼며 일단 입은 다른방향으로 돌려둔다.

11. 크리스마스날 교회에서 단체로 노래를부르는데 나혼자만 크게 삑사리가났다면?
-나 교회 안가요~

12. 우리집 앞에 빈라덴이 서있다면?
-진짜인가 수염을 당겨본다.

13. 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있는데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 앗불싸! 나의 수영복이 떠내려 가고 있다면?
-남자라서 다행 [...] 주우러 가면 되지.

14. 친구의 이성친구가 연락을 하라고 번호를 적어줬다면?
-입력해둔다. 하지만 누구든 내가 먼저 연락하면 주변친구들이 다 놀라더라 [...]

15.남자혹은 여자 친구가 100일동안 손도 잡을려고 하지 않는다면?
-내가 싫은가베

16. 일어나 보니 내 성이 바껴져 있었다면?
-나만 바뀌었나 확인해본다.

17. 내게 1억이 생긴다면?
-요즘 1억으로는 집근처에 전세도 못 얻지...
저금해뒀다 유학자금으로 보탠다.

18. 친구인줄 알고 머리통을 때려 인사를 했는데 다른사람 이라면?
-어? 하면서 그대로 달린다. [진짜로;]
근데 대부분 목적지가 비슷하더라; [이것도 진짜;]

19.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다큐멘터리겠구나...

20. 음식의 반을 먹었는데 벌레의 몸뚱이 반이 나왔다면?
-보통 반절이라면 바퀴, 아니면 애벌래 계열일텐데
애벌레라면 그냥 먹던거 버리고 새걸 먹는다.
바퀴라면 좀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세균의 레벨이 다르니까]

21. 높은 곳에 올라갔는데 내려올 길이 없다면?(폰이나연락방법없음)
-내려가지 못할 나무 오르지도 않는다.
혹시라도 그렇게 되면 김성모식 위기 탈출법을 시전한다.

22. 모든 사람은 정지했는데 나만 움직일수 있다면?
-가끔 상상해보면 나를 구성하는 입자 외의 모든 물리현상이 멈춘다면
공기를 구성하는 분자들 역시 멈춘상태일테니 일단은 움직일 수 없을것이고
동시에 대류현상도 멈춰버려 호흡곤란으로 죽게 될꺼다 분명. [...]

23. 어느날 갑작이 내몸이 작아진다면?
-누군가 올때까지 얌전히 기다린다.
어짜피 문 못열면 아무데도 못간다.

24. 길가다 우연히 유명한 스타가 나에게 추파를 던진다면?
-미친듯이 좋아하고나서 이거 방송은 언제 나오는지 물어본다.

25.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있는데 불이 났다면?
-어떻게던 사물은 들고 나온다.
내가 대중탕(찜질방)에 가는 날은 여행갔을 때 말고 없다.

26. 공중화장실에 있는데 휴지가 없다면?
-재활용한다. 없으면 양말벗어야지 뭐.;

27.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내가 사막 한가운데 라면?
-한낮의 사막에서 아무런 장비없이 깨어난다면 생존할 확율은 없다.
고로 뭔가 의미있는 죽음의 포즈를 생각해보도록 한다.
어쩌면 지쳐 쓰러질때쯤 손아귀에 모래대신
아스팔트가 잡히면 살아날지도 모른다.

28. 정말사랑하는 나의 그..(그녀)가 알고보니 대머리였다면?
-요즘은 하이모 말고 0.03mm짜리가 대세던데.

29. 정말 사랑하는 그(그녀)가 알고보니 성형미남(미인)이였다면?
-그래서? 예뻐진거 싫어?

30. 내방에 스토커가 설치해논 카메라가 있다면?
-내 캠보다 화질이 좋은거면 분해해서 내 컴퓨터에 단다.

31. 꼬마유령 케스퍼가 내 친구가 되겠다고 말을 걸면?
- 일단 사진부터 찍어두자.

32.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면?
-이상한 사람, 머리모양.
최근에는 평범해졌다고 실망하는 소리가 많다...

33. 이성친구가 내 생일을 까먹었다면?
-괜찮다. 나는 내 기억력부터를 믿는 사람이 아니니까.

34. 친구와 애인이 동시에 물에 빠졌다면?
-옆 꼬마애 튜브를 뺐는다. 아저씨라도 상관없다.

35. 맘에 드는 이성에게 작업들어가기 전에 내가 처음으러 하는 말이 있다면?
-그런거 되면 내가 왜... [...]

36. 남자친구(여자) 몰래 소개팅에 나갔다 딱걸렸어~내 파트너가 내 남자친구(여자) 라면?
-모르는척하고 논다.

37. 친구와 같은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속타한다. 하지만 발설하진 않는다. [←패배자형]

38. 내 남자친구(여자)가 스토커에 시달린다면?
-일단 만나본다. 정신병이 아닌 판단미스에 의한 스토킹의 경우
납득할정도로 제대로 거절당하면 멈추는 경우가 많다.

39. 어느날 갑작히 부모님이 정략 결혼을 시킨다면?
-그거라도 낼름 받아가야 하나... [....]

40. 순간 내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면?
-가슴에 힘을 주고 고의로 혈압을 높힌다.
머리는 띵해지지만 빈혈증상은 빠르게 회복된다.
실은 의학적으로는 위험할지도 모른다. [...]

41. 컴컴한방..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기습키스를 한다면?
-남자면 때려준다.

42. 하룻밤사이에 내가 엄청난 천재가 되어있다면?
-당장 이 나라 뜬다.

43. 말그대로완벽한남자(여자)가 나에게프로포즈를했다 하지만 나에게 남자(여자)친구가있다면?
-남의 떡 보다 내손에 있는 떡이 좋다.

44.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종류와 이유)
-초 집중력, 그래야 남들처럼은 살 것같다.

45.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엄청난 미인(미남)이 되있다면?
-근데 키가 작잖아.. [...]

46. 나와 똑같이 생긴 범죄자가 탈옥을 했다 나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
-자진신고해서 유치장에 들어가본다. 그리고 자랑한다.

47. 어두운밤 누군가가 자꾸 뒤를쫓아온다 처음엔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결국 신경에 거실리고 뒤를 돌아봐 머라고 한마디 하려는순간! 당신은 할말을 잃었다//왜?
-그냥 지나가 버려서.

48.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친구가 누구냐고 물어봤지만 가르쳐주기 싫어 피했는데 계속 구찮게 한다. 결국 그냥 아무나 손짓을 했는데 이런! 그것이 친구의 남자 (여자)친구 였다면?
-내 친구라면 아예 믿지 않을껄..;

49. 자고 일어났는데 왠걸? 우리집이 아닌 남의 집이라면?
-인사하고 나온다.

50. 모든사람들이 똑같이 생겼다면?
-한대때리고 사람사이로 숨어본다.

51. 바톤!!
-나크비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구문을 읽었다.
'인간관계를 시험하는건 좋지 않다' [...]

2006/04/24 03:56 2006/04/2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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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릴리언트 2006/04/24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에 아해가 참 귀여워요 //ㅅ//

  2. SEHO 2006/04/24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하하하~
    유익하게 쓰겠습니다.

  3. 에르하인드 2006/04/2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엘리사님처럼 깔끔하게 그려보고 싶네요 ㅇ_ㅇ;;

  4. 코끼리엘리사 2006/04/25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릴리언트// 조금더 귀여운 캐릭터로
    그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ㅁ;

    세호// 오움?

    에르하인드// 저건 디지털의학(?)의 승리입니다! [....]

  5. 미르 2006/04/2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필과 샤프는 느낌이 틀립니다 느낌이..(...)
    역시 뎃생과 소묘는 연필인것입죠

  6. 코끼리엘리사 2006/04/30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르// 지하철에서 연필 깎는다던가 하는게 영 민폐라서
    한동안은 샤프를 메인으로 해왔었는데 역시 구관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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